【NBA】 2월 18일 LA클리퍼스 vs 휴스턴
LA 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16)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6-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9-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9승31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마커스 모리스(23득점), 레지 잭슨(14득점)이 분전했지만 노먼 파웰의 결장 공백이 아쉬웠고 백투백 원정의 피로 누적 역시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가운데 상대 보다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페인트존 수비도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이바카 주박(12득점, 15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사치세를 줄이기 위해서 밀워키로 보낸 서지 이바카의 공백도 빅맨 로테이션 운영에서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이다. 휴스턴은 직전경기(2/17)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21-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1-13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42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이적생 데니스 슈뢰더(23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크리스 폴이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 당한 틈을 놓치지 않고 제이션 테이트(22득점 10리바운드)와 함께 분전했지만 4쿼터(26-35)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5개 더 많았고 승부처에 페인트존 안에서의 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4쿼터 3분여가 지나서야 첫 득점이 나오는 가운데 힘의 균형이 무너질때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는 휴스턴의 고질병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나와서는 안되는 어이가 없는 턴오버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팀 밸런스를 무너지고 있는 휴스턴 이다. LA 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올시즌 LA 클리퍼스는 강팀도 잡아낼수 있는 전력 이지만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의 꼬리표가 붙을수 밖에 없는 전력 구성이다.
핸디캡 =>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