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2월 13일 현대캐피탈 vs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0-3(15: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20:25, 21:25, 25:21, 24:2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5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전광인(12득점, 57.89%)이 분전했지만 펠리페(2득점, 22.22%)가 경기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되면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허수봉(11득점, 35.71%)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화력대결에서 완패를 당했고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 까지 떨어지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 라인이 우왕좌왕 하며 자리를 잡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4-8), 서브(2-6), 범실(10-13)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2/10)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21: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5:22, 25:23, 21:25, 29:31, 15: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차지환(11득점, 83.33%)이 분전했지만 레오(11득점, 30.43%)의 공격 패턴이 쉽게 노출되면서 상대에게 가로막혔고 곽명우 세터가 다른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던 경기. 조재성(7득점, 31.25%)의 공격도 차단이 되었고 중앙 속공은 호흡이 맞지 않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8-10), 서브(3-7) 싸움에서 밀렸고 3세트에는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팰리페가 직전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3연패 기간 동안에 이단 연결, 순간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진 모습 이다.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1) 원정에서 3-2(21:25, 19:25, 26:24, 25:17, 17:15) 승리를 기록했다. 교체가 확정 된 히메네즈 대신 허수봉(25득점, 56.10%)이 아포짓의 임무를 수행했고 김선호(12득점 83.33%)의 날카로운 공격과 서브가 팀에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다준 경기. 전광인(14득점, 37.04%)의 결정력이 떨어졌지만 수비와 리시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김선호가 날개에서 살아나자 최민호(13득점, 57,14%)의 중앙 속공 위력도 배가 되었던 상황. 반면, OK금융그룹은 레오(17득점, 43.75%)가 예상보다 빠른 복귀전을 갖었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서브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40.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한 경기.
핸디캡 승부에서 OK금융그룹의 손을 들어줄수 있으며 2,3,4차전에서 큰 점수차가 벌어지는 세트의 출현이 나왔다는 것을 체크헤야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