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14일 보스턴 vs 애틀란타
보스턴은 직전경기(2/1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8-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6-91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25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12득점)이 야투 난조를 보였지만 제이슨 테이텀(24득점, 5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승부처에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마커스 스마크(22득점), 로버트 윌리엄스가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알 호포드는 골밑을 사수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새롭게 영입한 데릭 화이트(15득점)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고 4쿼터(32-23)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2/12)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1-13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33-11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8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트레이 영(18득점, 11어시스트)과 보그다노비치(23득점)가 분전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베스트5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18개 3점슛을 56.3%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속공 실점으로 연결되는 턴오버가 많았고 승부처에 상대의 골밑 돌파 옵션을 막아내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보스턴은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아졌고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1/29) 홈에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자가 없는 풀전력으로 나섰고 5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4쿼터(28-15)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트레이 영이 21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26득점)이 분전했지만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0득점)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던 상황.
1,2차전에서 모두 애틀란타가 승리한 상대성을 핸디캡 승부에서 반영해야 한다.
핸디캡=> 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