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 14일 인디애나 vs 미네소타

경기분석

【NBA】 2월 14일 인디애나 vs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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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는 직전경기(2/1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3-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9)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2-13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38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트레이드로 영입한 타이리스 할리버튼(23득점, 6어시스트)과 버디 힐드(16득점)가 이적후 첫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크리스 두아르테(18득점)의 분전도 나왔지만 20개를 쏟아낸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4쿼터(17-32) 역전패를 당하는 과정에서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된 선수 구성의 약점이 노출되었고 승부처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던 상황. 또한, TJ 맥코넬, TJ 워렌, 마일스 터너, 말콤 브로그던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렵게 득점 하고 쉽게 실점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난 4쿼터에 나타난 패배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2/12)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22-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9-1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7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7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 앤써니 에즈워즈(31득점), 디안젤로 러쎌(18득점)이 분전했지만 골밑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야투와 3점슛 성공률에서 모두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인디애나는 카리스 르버트 이외에 추가적으로 도만타스 사보니스, 저스틴 할러데이, 제레미 램을 새크라멘토로 보내고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버디 힐드,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2라운드 지명권(2027년)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루키 크리스 두아르테와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한 젊은 백코트 듀오를 구축하며 리빌딩을 선언했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지만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있다. 미네소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미네소타가 (11/30) 홈에서 100-98 승리를 기록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32득점, 8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디안젤로 러셀(21득점, 11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앤서니 에드워즈(21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는 가운데 패트릭 베벌리의 결장 공백과 세턴 유닛의 부진으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던 상황에서 결국 승리를 기록하는 달라진 뒷심을 보여준 상황. 반면, 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도만타스 사보니스(16득점 10어시스트 25리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카리스 르버트(9득점)의 야투 효율성(3/14)도 떨어졌던 경기.

미네소타가 인사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다. 미네소타의 슈터들이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반면, 인디애나는 1차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팀을 떠났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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