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시] 2월 20일 즈볼러 vs 흐로닝언

경기분석

​[에레디비시] 2월 20일 즈볼러 vs 흐로닝언

관리자 0 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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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볼러 (리그 18위 / 승패승무승)

최근 페이스 상승으로 잔류 가능성을 서서히 높이는 중이다. 이제는 16위 시타르트와도 승점 3점 차로 사정권 안에 들어와 있다. 최근 홈 1승 1무의 성적을 바탕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득점력에서 돋보이는 정도는 아니다. 최근 경기에서 4골을 넣기는 했지만 캄뷔르의 공격적인 성향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저득점이라도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꾸준함은 높게 쳐줄 수 있다. 레덴(FW / 5경기 2골 2도움)이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새로운 '주포'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상대 원정 수비력이 급격히 좋지 않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높다.

최근 5경기에서 2번의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력 면에서 매우 좋아진 모습이다. 수비진에 한 명의 선수를 더 두는 전술 변화가 먹히고 있는 모습이다. 공격적인 전술을 가동한 캄뷔르를 상대로는 3실점을 기록하며 아직 공격적 전술을 완벽히 차단해내는 데는 역부족임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상대 공격진의 페이스가 좋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1실점 정도의 기댓값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 결장자 : 케르스틴(CB / A급), 라그시르(AM / C급), 팔(LB / B급), 위트(LB / A급), 보이트(CB / A급)



● 흐로닝언 (리그 10위 / 패패승승패)

홈에서 강함에도 불구하고 홈 1승 3패로 저하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9위와도 5점 차로 의욕이 많이 상실된 상황. 원정에서 극히 약한 점을 고려하면 리그 최하위도 버거울 수 있다.

득점력에서는 기복이 있는 편이다.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경우가 2경기가 있다. 이는 흐로닝언의 공격 방식이 다이렉트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 롱볼을 통해 라르센(FW / 5경기 3골)의 머리를 노리는 것이 거의 유일한 공격 루트. 라르센이 골을 넣은 경기는 이겼고, 넣지 못하면 패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 득점력이 좋아진다는 면은 호재지만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면을 감안하면 다득점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실점률이 원정에서 2배 이상 상승한다. 홈 9실점에 비해 원정 22실점으로, 원정에서는 경기 당 실점률이 2골이다. 최근에는 홈에서도 시타르트에게 실점을 내주는 등 흔들리고 있는 경향이 강하다. 원정에서 득점력이 매우 좋아진다는 면은 있지만 즈볼러가 난타전 상황에서 4골을 넣는 등 득점력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본다.

- 결장자 : 발커(CB / C급), 이란더스트(AMF / B급)



●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즈볼러 우세)

2. 즈볼러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2승 3무 6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45%)

3. 흐로닝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1전 4승 1무 6패 (무실점 비율 : 9%, 무득점 비율 : 27%)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1 (흐로닝언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난타전 양상이 예상된다. 다만 다득점 페이스라면 즈볼러가 선전할 여지가 있다. 즈볼러가 캄뷔르를 상대로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생각하면 난타전 상황에서 즈볼러가 경기를 가져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최근의 페이스와 경기 양상을 고려하면 승무패 / 핸디보다는 오버(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즈볼러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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