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 12일 서울 삼성 vs 창원 엘지 LG

경기분석

[KBL] 2월 12일 서울 삼성 vs 창원 엘지 LG

관리자 0 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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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은 직전경기(2/9) 홈에서 현대 모비스 상대로 69-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71-99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11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6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7승29패 성적.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토마스 로빈슨과 다니엘 오셰푸가 모두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고 국내선수들 역시 코로나로 인한 격리 때문에 대부분 몸 상태 및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이 온 힘을 쏟았지만 전력 누수에 따른 한계를 피할수 없었고 전반전(27-47)에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진 상황. 또한, 복귀전을 치른 이원석(9득점)과 김시래(15득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밑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창원 LG는 직전경기(2/8)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64-7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94-6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23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아셈 머레이(22득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팀 야투(37.8%)와 3점슛(19%)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자유투 성공률도 25%에 불과했던 경기. 아셈 머레이도 자유투 시도에서 에어볼이 나오는 가운데 9차례 시도에서 2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고 이관희와 이재도는 13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만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승부처에 턴오버와 골밑 수비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던 패배의 내용.

리바운드 싸움에서 창원 LG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또한,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 서울삼성을 믿을수는 없는 경기다. 창원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창원 LG가 (12/20) 홈에서 81-68 승리를 기록했다. 정희재가 22득점을 몰아치며 해결사가 되었고 공격이 풀리지 않았던 시간에는 수비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아셈 마레이(12득점 11리바운드)가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줬고 이괸희(14득점), 이재도(8득점, 6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토마스 로빈슨(9득점, 4리바운드)이 데뷔후 2경기 연속 테크니컬 파울을 받는 가운데 다혈질적인 성격이 나타나면서 17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파울 아웃을 당한 경기. 다니엘 오셰푸, 천기범이 부상이 돌아왔지만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서울 삼성은 토마스 로빈슨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지만 다니엘 오셰푸는 아직 부상이 완쾌되지 않았다. 핸디캡 승부에서도 창원 LG가 유리하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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