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13일 미국 vs 푸에르토리코

경기분석

[FIBA 여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13일 미국 vs 푸에르토리코

관리자 0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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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랭킹 1위 미국은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벨기에 상대로 84-75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1-31) 가비지 타임때 추격을 허용했지만 한수 위 전력을 뽐내며 세계최강 미국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 56.8%의 높은 야투 적중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켈시 플럼(16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100%)은 15분여의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첼시 그레이(10득점, 8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능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WKBL 삼성생명의 우승을 이끌었던 엘리샤 토마스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고 아리엘 앳킨스, 쥬얼 로이드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FIBA 랭킹 18위 푸에르토리코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벨기에 상대로 65-98 패배를 기록했다. 코트를 넓게 쓰면서 스페이싱은 빠르게 가져갔지만 골밑에 볼을 투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3점슛의 적중률(22.22%, 2/9)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고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경기. WNBA LA스파크스 소속의 루키 가드 아렐라 지란테스(25득점)와 WKBL 출신 자즈몬 과트미(18득점) 를 제외하면 1대1 개인역량으로 벨기에의 수비를 위협할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았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무려 15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으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5군 구성이지만 미국은 푸에르토리코를 압도할수 있는 전력 이다. 미국 핸디캡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하며 미국의 다득점이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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