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 15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서울 SK 나이츠

경기분석

[KBL] 2월 15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vs 서울 SK 나이츠

관리자 0 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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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0-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1)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6-68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6승17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으면서 선수층이 얇아진 상대 골밑을 라숀 토마스(21득점, 15리바운드), 함지훈(8득점, 7리바운드), 장재석(6득점, 8리바운드)이 유린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상대가 협력 수비를 들어왔을때 이현민(11득점, 3점슛 2개), 김영현(9득점, 3점슛 2개)가 터지면서 후반전(43-22) 런을 만들어 낼수 있었던 상황. 또한, 12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가운데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대폭 줄였던 승리의 내용.

 

 

서울 SK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98-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3-61 승리를 기록했다. 1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8패 성적. 서울 삼성 상대로는 김선형과 리온 윌리엄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9득점, 2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최준용(25득점, 6어시스트, 7리바운드), 안영준(16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또한, 김선형의 공백을 오재현(10득점)이 최소화 했으며 9경기 연속 80득점 이상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서울 SK의 체력적인 부담과 김선형, 리온 윌리엄스가 코로나 확진으로 빠진 서울 SK 라는 것이 울산 모비스를 상대로는 문제가 될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4) 원정에서 94-93 승리를 기록했다. 35.8초를 남기고 4점차 열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김선형(29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3점슛과 위닝 점퍼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자밀 워니(28득점, 13득점)의 활약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최준용(17득점), 안영준(1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29득점 1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이후 세컨 실점을 허용하면서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놓쳤던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울산 모비스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SK의 속공을 저지하는 수비력 또한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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