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 10일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vs GS칼텍스 서울 KIXX

경기분석

[KOVO 여자배구] 2월 10일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vs GS칼텍스 서울 K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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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8,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7:25, 25:14, 17: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19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2경기 연속 6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산타나(24득점, 67.65%)가 V-리그 데뷔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고 표승주(11득점, 36.36%), 김희진(11득점, 47.62%)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한 경기.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면서 줄 곳이 많아진 김하경 세터가 다양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 나갈수 있었고 끈질긴 수비가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10-6), 서브(2-1), 범실(13-1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GS칼텍스는 직전경기(2/4)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16, 25:19, 21:25, 20: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8, 25:1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7승10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2세트에 일찌감치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 5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5개)을 모마(38득점, 42.42%)가 분전했지만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린 경기. 3세트 부터는 강소휘(14득점, 35.29%), 유서연(14득점, 246.15%)이 현대건설의 높이를 많이 의식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안혜진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에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늘어나면서 1,2세트에 좋은 출발을 보이고서도 역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전체 서브 2위를 기록중인 GS칼텍스의 팀 서브 컨디션이 살아났고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모마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현대건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GS칼텍스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6) 원정에서 3-0(27:25, 25:23, 25:20)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에만 15득점을 몰아 친 모마(26득점, 47.17%)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안혜진 세터의 현란한 토스가 부활한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산타나(2득점, 22.22%)가 1세트 선발 출전한 이후 2세트 부터는 웜업존으로 밀려냈던 탓에 화력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1세트 듀스 상황에서 김희진의 결정적인 순간 한방도 아쉬웠으며 블로킹(5-4), 서브(4-4) 싸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범실(21-13)이 많았던 상황.

산타나가 정상궤도에 진입했으며 김호철 감독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4연승을 만들어 낸 IBK기업은행 이다. IBK기업은행의 거센 저항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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