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월 7일 안양 KGC인삼공사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경기분석

[KBL] 2월 7일 안양 KGC인삼공사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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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5) 원정에서 창원 LG 상대로 65-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원주 DB 상대로 81-6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2승16패 성적. 창원 LG 상대로는 오마리 스펠맨(19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12개 3점슛을 54.4%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한 경기. 8차례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문성곤의 부진이 나타났고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줬던 상황. 또한, 리드를 허용하자 확률 높은 골밑을 노리지 않고 3점슛(16.1%, 5/31)을 고집했던 것이 결국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2/5) 홈에서 원주 DB 상대로 96-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86-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21패 성적. 원주 DB 상대로는 이대헌(17득점)이 2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앤드류 니콜슨(28득점, 11리바운드)이 '득점기계'의 부활을 선언한 경기. 목 밑으로 담이 심하게 온 두경민이 결장했지만 김낙현(19득점, 11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차바위가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인 상황. 또한, 전현우(14득점)의 지원 사격이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복귀전에서 패배를 당한 이후 오마리 스펠맨은 팀 훈련 이외에 홀로 슛 연습을 했다. 복귀전 보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오마리 스펠맨과 KGC인삼공사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을 기대해도 좋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 홈에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펠맨(19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가 중요한 득점과 디재디능한 능력을 선보였고 한때 16점차 열세를 후반전(44-22)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뒤집은 경기.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경기를 끝으로 DJ 화이트와 교체가 확정 된 클리프 알렉산더(8득점, 18리바운드)의 체력적인 과부하가 나타났고 후반전(22-46)에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화력 농구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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