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여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11일 프랑스 vs 말리

경기분석

[FIBA 여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11일 프랑스 vs 말리

관리자 0 2911

 16444692082159.jpg

FIBA 랭킹 4위 프랑스는 도쿄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중 주전 자원 이였던 산드린 그루, 가비 윌리엄스와 골밑에서 힘을 내줬던 엔데네 미옘 포함 부상자들이 빠지고 젊은 선수들이 새롭게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전력 이다. 2021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위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지명했던 21살의 젊은 빅맨 일리아나 루퍼트(194㎝)와 동갑내기 마린 파투(176cm)등 세대교체에 중심에 있지만 도쿄올림픽 당시 베스트5 중에서 3명의 선수가 빠지고 알리스 뒤셰, 마린 요하네스 만이 남아 있다는 것은 불안 요소.

 

 

FIBA 랭킹 40위 말리는 유로바스켓 2021에서 '올스타5' 에 이름을 올렸던 마리암 알루 쿨리발리(183cm)와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하이 다라가 팀의 중심이 된다. 이번 대표팀 구성을 보면 35세 메이야 타이어라(187cm) 포함 7명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선발 되었는데 이소희, 이해란이 중심이 되면서 최근 3-5년중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한국 19세이 이하 대표팀 포함, 일본과 캐나다를 잇따라 눌렀던 돌풍의 주역들이 대거 합류한 상황. 골밑과 코너에서 빠른 트랜지션에 의한 득점력이 좋았던 시카 코네(2002년생, 190cm)와 엘리자베스 다보우(2004년생)는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수 있는 재목 이다.

 

 

프랑스는 이번대회에서 새롭게 베스트5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일리아나 루퍼트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당시 코트에 들어왔을때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고 턴오버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가 승리를 놓치지는 않겠지만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올라온 말리의 어린 선수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감안한다면 -19.5점의 핸디캡은 과하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