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1월 28일 코스타리카 vs 파나마

경기분석

【월드컵예선】 1월 28일 코스타리카 vs 파나마

관리자 0 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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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타리카 (피파 랭킹 49위 / 팀 가치 : 24.88m 파운드)

2014년, 2018년 최근 두 월드컵에 개근하며 북중미 강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4위와 5점 차이나는 조 5위. 마침 상대가 조 4위인 파나마다. 월드컵 진출의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경기. 점점 하향세를 보이는 주요 선수들이 걱정거리다. 파나마와의 경기도 고전 가능성은 높다.

2014 월드컵 8강을 이끈 선수들이 아직까지 건재한 모습이다. 켐벨(FW / 몬테레이), 나바스(GK / PSG)가 그 주역들. 하지만 루이즈(AM / 알라후엘렌세)가 노쇠하여 켐벨 혼자서 공격진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은 걱정스럽다. 다행히 베네가스(FW / 알라후엘렌세)가 등장하여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 수 있는 자원이라 떨어진 루이즈의 기동성을 잘 메워줄 수 있는 자원이다.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문제는 주력 자원들이 점점 세월에 흐름에 따라 폼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완전히 노쇠화를 직격으로 맞은 것은 아니지만, 오비에도(LB / 코펜하겐), 보르헤스(CM / 알라후엘렌세) 같은 선수들의 기량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3백 기반에서 서서히 4백 기반으로 바꾸며 예선을 치러온 터라 예전 그 수비력을 생각하면 안된다. 나바스라는 월드클래스 골키퍼도 있고 실점률도 나름대로 괜찮아 멀티 실점까지는 가지 않을 확률인 높다. 하지만 실점 가능성은 열어 두자.

- 결장자 : 없음 

 

 

● 파나마 (피파 랭킹 63위 / 팀 가치 : 16.95m 파운드)

지난 월드컵 감격의 첫 진출을 성공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제는 2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상태. 일단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안착해 있다. 비록 이 경기를 져도 순위에는 변화가 없지만 내친김에 3위로 올라 월드컵 직행을 하고 싶을 것이다. 유럽파들도 많이 생겨 이변 가능성도 충분하다.

2018 월드컵 이후 주력 선수들이 은퇴했다. 그리고 착실히 리빌딩을 진행해 지금은 바르세나스(MF / 레가네스), 로드리게스(MF / 히혼), 야니스(MF / 사라고사) 같은 유럽파 선수들도 생겼다. 그러나 단단한 중원에 비해 공격진은 약점. 토레스(FW)가 소집된 인원들 중 가장 많은 A매치 골(22골)을 기록했으나 현재 소속팀이 없다. 공격진의 ‘주포’가 실전 감각이 우려된다는 것은 굉장한 악재. 블랙번(FW / 로얄 파리)의 발끝을 믿어야 하지만 공격에서 원 맨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자원은 아니다. 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좋다.

파나마의 주무기는 ‘조직력’이다. 물론 전력 상 열세에 있는 팀이 조직력을 무기로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쓰는 것은 흔한 일. 하지만 브라질을 상대로 1-1로 무승부를 거둘 만큼 파나마의 끈끈함은 무시해서는 안된다. 수비진의 핵심은 에스코바르(CB / 알코르콘). 커밍스(CB)가 소속팀이 없는 상태라 중앙 수비의 핵심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다만 중원의 단단함을 바탕으로 대량실점까지 허용할 가능성은 적다. 오히려 1실점 아래로 실점을 억제할 수도 있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1-2 (파나마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주요 픽은 언더(2.5)다. 두 팀 모두 수비에 능한 팀들. 공격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쉽게 서로를 공략하지 못할 것이다. 승부에서는 코스타리카가 근소 우위. 파나마가 원정에서 엘살바도르에게 0-1로 패배한 전력이 있다. 예선 경험이 많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홈에서는 열세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코스타리카도 주력들이 하향세라 핸디(-1.0)를 가지고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다. 코스타리카 승 / 언더(2.5)가 주력 선택지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코스타리카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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