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7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관리자
0
2527
2022.02.07 09:19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2/5)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2-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4-1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2승20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리키 루비오의 시즌 아웃 부상 속에 야전사령관 다리우스 갈란드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브랜든 굿윈(12득점, 9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골밑 생산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라우리 마케넌의 결장 속에서 주전 빅맨 재럿 알렌(29득점, 22리바운드)가 골밑을 점령했고 케빈 러브(25득점, 9리바운드)가 6개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다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부족과 다리우스 갈란드의 공백이 표시가 나며 4쿼터(26-36)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며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2/5)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5-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8-11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35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카리스 레버트(42득점), 테리 테일러(21득점) 가 분전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 TJ 맥코넬, TJ 워렌, 마일스 터너, 말콤 브로그던이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어렵게 득점 하고 쉽게 실점하는 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난 상황. 또한,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도 더해진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란드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있고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승부처에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문제점이 인디애나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3) 홈에서 108-104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돌입한 가운데 리키 루비오(시즌 아웃)의 이탈 공백을 완전히 메울수는 없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24득점)와 재럿 알렌(18득점, 11리바운드)과 라우리 마케넌(12득점)이 함께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케빈 러브(20득점)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케빈 팽고스, 브랜든 굿윈이 14득점, 9어시스트를 합작하며 백코트에서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반면,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32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12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말콤 브로그던, 제레미 램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리스 르버트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추가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KBL 무대에서 뛰었던 키퍼 사익스(10득점, 5어시스트)가 NBA 첫 선발 출장해서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무난하게(?) 해냈지만 백코트진이 부상과 코로로나 때문에 붕괴 된 클리블랜드 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만족할수 없는 결과였던 상황.
올시즌 1차전 승리오 지난시즌 상대전 3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인디애나를 만나면 고전하는 클리블랜드의 모습은 나타났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