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 21일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분석

[KBL] 1월 21일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 vs 안양 KGC 인삼공사

관리자 0 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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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0-5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9)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최근 8경기 7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4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4경기 연속 12득점 이상을 기록한 이우석(12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라숀 토마스(30득점, 14리바운드)가 힘을 냈던 경기. 서명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이우석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이현민(1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장재석과 함지훈이 수비와 경기 운영에서 제몫을 해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안양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8)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9-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9승13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오세근(21득점, 13리바운드), 전성현(19득점, 3점슛 5개)가 분전했지만 오마리 스펠맨(9득점)이 발 뒤꿈치가 좋지 않아서 후반전에는 대릴 먼로가 투입 되었고 4쿼터(15-24)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4쿼터 문성곤이 심판의 파울 판정에 박수를 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고, 패스 미스로 턴오버까지 범했으며 변준형 또한 중요한 순간 턴오버를 범해 공격권을 넘겨줬던 상황. 또한, 상대가 추격을 시작했을때 확률 높은 골밑을 노리지 않고 3점슛을 고집했던 것이 결국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패배의 내용.

오마리 스펠맨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는 KGC인삼공사 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1) 홈에서 87-57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라숀 토마스,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동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함지훈, 장재석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태면서 골밑을 장악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이현민, 서명진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팀 야투(35.5%)와 3점슛(18.2%)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1쿼터(13-22) 리드를 빼앗긴 이후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완패를 당한 경기. 경기 초반 불필요한 파울로 파울 트러블에 걸린 오마리 스펠맨(15득점) 때문에 김승기 감독이 구상했던 라인업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9) 원정에서 96-8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 4득점에 그쳤던 오마리 스펠맨(24득점, 7리바운드)이 후반전에 폭발했고 클러치 타임에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오세근(20득점, 3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도(LG)가 떠난 1번 포지션에 변준형(19득점, 13어시스트)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두 팀 모두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에서 후반전 수비 집중력이 먼저 떨어진 경기. 또한, 라숀 토마스와 얼 클락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0/16) 원정에서 103-86 승리를 기록했다. 얼 클락(25득점, 6리바운드)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맹활약을 펼쳤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김영현, 김수찬으로 하여금 전성현을 수비하게 했던 유재학 감독이 성공을 거두면서 상대 공격의 예봉을 차단할수 있었고 백코트를 책임진 서명진(10득점, 9어시스트)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오마리 스펠맨(29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5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린 전성현의 야투가 터지지 않았고 100실점 이상을 허용하는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오세근의 휴식구간을 책임져야 했던 한승희는 골밑 수비에 약점을 보였고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양희종의 공백도 나타난 상황.

끝까지 승부를 알수 없는 접전의 흐름이 예상되며 3점슛과 속공 시도가 많은 경기가 될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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