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월 24일 부천 하나원큐 vs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경기분석

[WKBL] 1월 24일 부천 하나원큐 vs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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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직전경기(1/21)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9-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0-84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20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김미연(22득점, 3점슛 6개)이 인생경기를 해냈고 3-2 변형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여먼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경기. 김미연, 정예림의 활약이 더해지자 신지현(22득점, 8어시스트), 양인영(13득점, 14리바운드)의 2대2 공격의 위력이 배가 되었으며 적극적인 몸싸움과 리바운드 참여로 제공권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정예림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고 양인영의 휴식 구간에 백업 빅맨 이하은이 골밑 수비에서 제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9-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BNK 썸 상대로 70-66 승리를 기록했다. BNK 썸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을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8승17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배혜윤(4득점)이 상대 트윕타워에 막혔고 전반전(24-41)에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골밑 공격이 차단이 되자 외곽을 맴돌다 시도한 슛이 림을 외면했으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탓에 찬스를 만들지 못했던 상황. 다만, 후반전 이주연(16득점), 윤예림(10득점), 강유림(15득점)이 모션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빅 라인업의 느린 스피드를 공략했고 김단비(21득점)의 분전으로 점수 차이를 많이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4위 수성을 위해서 반듯이 승리가 필요한 삼성생명이 정신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오는 경기다. 하나원큐가 속도전에서 밀릴 것이며 삼성생명이 김지영의 돌파 옵션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생명이 (12/16) 홈에서 89-59 승리를 기록했다. 모션 오펜스를 통해서 12개 3점슛을 44.4%의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전반전(51-29)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윤예빈(22득덤, 3점슛 3개), 강유림(19득점, 3점슛 3개)의 외곽포가 폭발하는 가운데 팀의 기둥이 되는 배혜윤(17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던 상황.반면, 하나원큐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으로 밀렸고3차전 맞대결 당시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던 김지영(3득점)의 돌파 옵션이 전혀 통하지 않았던 경기.

삼성생명이 체력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고 원정경기 일정이 된다. 하나은행의 3-2 변형 지역방어가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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