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1월 20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vs 의정부 KB 손해보험

경기분석

[KOVO 남자배구] 1월 20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vs 의정부 KB 손해보험

관리자 0 3057

  

16426260148449.png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18, 18:25,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5:15, 28:30, 21:25, 25:19, 11: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4승9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2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정지석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임동혁(22득점, 61.29%)이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좌우 날개 공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손가락 부상을 당한 한선수 세터 대신 출전한 유광우 세터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의정부 KB 손해보험 스타즈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6)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5:21, 19:25, 25:22, 27:29,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5:20, 16:25, 15: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1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케이타(48득점, 57.89%)가 분전했지만 한성정(10득점, 53.33%) 이외에는 5세트까지 갔던 경기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김정호, 김홍정, 정동근에 이어서 주전 리베로 정민수가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황택의 세터가 피로누적으로 토스가 흔들리면서 5세트에는 신인 신승훈 세터가 코트로 들어왔고 경험부족에 따른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김정호, 김홍정에 이어 정동근이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된 KB손해보험 이다. 케이타의 몰뺑배구에 대한 대비를 대한항공이 철저하게 하고 나올 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19) 원정에서 3-2(20:25, 25:21, 25:18, 21: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30득점, 70.7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4득점을 기록한 정지석(21득점, 57.6%)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정지석이 토종 날개 공격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36득점, 54.24%)가 분전했지만 59%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 5세트 케이타의 체력이 떨어졌던 경기. 서브(6-5), 범실(24-3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블로킹(3-9) 대결에서 밀렸는데 케이타의 공격이 9차례나 블로킹에 차단 단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1/24) 원정에서 3-1(22:25, 25:22, 39:37, 25:20) 승리를 기록했다.케이타(48득점, 60.81%)가 3세트 듀스 9번이 오가는 상황에서 홀로 10점을 책임지는등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63.25%의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케이타의 타점이 떨어지지 않았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링컨(36득점, 63.46%)이 분전했지만 임동혁(13득점, 48%)의 승부처 결정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케이타의 공격을 알고서도 막아내지 못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1/3) 홈에서 3-1(25:22 22:25 25:17 25:21)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케이타(31득점, 48%)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반면, 대한항공은 한선수 세터 대신 유광우 세터를 투입해서 빠른 공격 보다는 공격수의 타점을 확실하게 살려준 효과가 나타나며 1세트를 먼저 획득했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무너진 경기.

3차전 승리로 1,2차전 패배를 설욕하는 과정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정지석의 합류효과는 확실했던 대한항공 이였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