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1월 13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경기분석

[KOVO 남자배구] 1월 13 한국전력 vs 대한항공

관리자 0 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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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직전경기(1/7)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17:25, 23: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4)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1:25, 25:22, 22:25, 25:22,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0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디우디(14득점, 38.24%)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났으며 블로킹 싸움(4-12)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승부처 서재덕(11득점, 47.62%)의 공격도 날카로움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선발 출전한 김광국 세터가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가져가려고 노력했지만 공격 방향의 선택에 아쉬움이 있었고 김광국 세터의 낮은 블로킹은 상대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었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5:15, 28:30, 21:25, 25:19,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25:19, 27: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3승9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한 정지석(22득점, 51.85%)과 링컨(33득점, 58.70%)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34-27)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고 상대의 강한 서브에 고전하며 19.54%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상황. 또한, 이전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한선수 세터가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두 팀 모두 주전 세터의 컨디션 하락과 부상이라는 공통 된 불안요소가 있다. 3차전 맞대결에 당시 확실한 합류효과를 보여준 정지석이 직전경기에서 팀의 패배를 당했지만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고 디우디 보다는 링컨 또는 임동혁을 아포짓으로 내세울수 있는 대한항공의 화력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대한항공이 (12/24) 홈에서 3-1(22:25, 25:15, 25:1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6득점, 50%)의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교체로 투입 된 임동혁(23득점, 71.43%)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2득점을 기록한 정지석(18득점, 66.67%)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생긴 황동일 세터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지만 토스가 흔들렸고 세터의 불안은 팀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디우디(6득점, 27.27%), 서재덕(9득점, 33.33%)이 만족할수 없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임성진의 부상 공백도 리시브 라인의 불안으로 이어졌던 상황.

물고 물리는 접전을 피하기 힘들 것이며 플세트 접전의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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