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24일 전주 KCC vs 대구 한국가스

경기분석

【KBL】 1월24일 전주 KCC vs 대구 한국가스

관리자 0 1599

 b9c59e7a51b27706b3dff615d2cecc86_1674507367_2178.jpg

 

 

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74-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64-6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7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라건아(12득점, 6리바운드), 론데 홀리스 제퍼슨(19득점), 칼빈 제프리 에피스톨라(10득점)가 분전했지만 허웅, 이승현이 2경기 연속 상대 수비에 막혔던 경기. 정창영, 김지완이 자신의 매치업 상대에게 밀리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루즈볼을 못 지켰고 3쿼터가 끝났을때 승부의 추가 많이 넘어갔던 패배의 내용.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6-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0)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4-6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19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이대헌(16득점), 이대성(20득점), 데번 스캇(24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트랜지션과 볼 없는 움직임과 팀 디펜스 등 기본적인 부분에 기복이 나타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2대2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나왔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4번 포지션에 고민이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약점을 이승현이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라건아가 마피 할로웨이와 매치업에서 인사이드를 장악할 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12/29) 군산 중립구장 경기에서 82-73 승리를 기록했다. 10개 3점슛을 43.5%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는 가운데 +11개 마진을 기록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라건아(19득점, 19리바운드), 허웅(22득점)이 폭발했고 정창영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17득점)이 분전했지만 팀 자유투를 한개도 얻어내지 못하는 원인을 제공한 돌파 옵션이 사라진 경기였고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1) 홈에서 92-71 승리를 기록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먼저 수비를 흔들고 득점을 책임진 이대성(10득점), 전현우(24득점), 신승민(21득점)이 신들린 야투 감각을 부여주는 가운데 팀은 15개 3점슛을 51.7%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반면, 전주 KCC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20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전반전(33-56)에 많은 점수 차이로 밀렸던 경기.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허웅(4득점)은 자유투를 제외한 6차례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렸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10/16) 원정에서 81-72 승리를 기록했다. 허웅(19득점)과 비시즌 동안 부상으로 훈련을 재대로 소화하지 못한 김지완(17득점), 정창영(6득점)의 활약이 나타난 경기. 라건아(18득점, 14리바운드)가 건재한 모습 속에 37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고 이승현(9득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은 4번 포지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백코트를 책임진 이대성(25득점)과 샘조세프 벨란겔(10득점)이 분전했지만 10%의 낮은 3점슛 성공률(2/20)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이대성, 박지훈, 샘조세프 벨란겔을 쉬지 않고 괴롭힐수 있는 가드 물량을 보유하게 된 KCC가 속도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홈경기의 조건도 KCC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