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24일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20) 중립구장에서 시카고 상대로 108-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4-11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36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보얀 보그다노비치(25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한번의 돌파에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자동문 수비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23.5%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2-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8)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30-1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9승17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야전 사령관이 되는 즈루 홀리데이(28득점, 10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크리스 미들턴 이외에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세컨 유닛들의 분전으로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의 열세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터프한 3점슛 시도가 많아졌던 패배의 내용.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동시에 복귀한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진격을 디트로이트가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11/3) 홈에서 116-91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의 부상 결장은 계속 되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32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 5스틸, 2블록슛)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로빈 로페즈(11득점)와 바비 포르티스(10득점, 9리바운드)가 골밑 대결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즈루 홀리데이(26득점, 3어시스트)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반면, 디트로이트는 보얀 보그다노비치(14득점), 샤딕 베이(22득점)가 분전했지만 케이드 커닝햄(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린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11/1) 홈에서 110-108 승리를 기록했다.
밀워키의 승리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