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인테르)

인터밀란은 리그 4위다. 인터밀란은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의 폼은 좋다. 얼마전 끝난 슈퍼컵에서는 숙명의 라이벌인 AC밀란을 3대0으로 완파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리그에서도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다노비치의 부상 공백을 오나나가 완벽하게 메웠고 브로조비치의 공백도 느껴지지 않는다. 라우타로와 제코의 투톱이 다른 개성으로 상대팀 수비를 공략중인데 미키타리안과 찰하노글루의 공격 가담도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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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 FC

엠폴리는 11위 팀이다. 엠폴리는 휴식기 이후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11위까지 올라왔다. 람머스와 사트리아노의 합이 좋지 않았기에 영입한 이탈리아 국대 출신 스트라이커 카푸토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루페르트가 수비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그러나, 이 경기는 악재가 많다. 기존 부상자인 데스트로와 그라시 외에도 직전 경기에서 센터백 이스마일리가 다쳤고 중앙을 책임지는 볼란치 라즈반 마린이 징계로 결장한다. 

인터밀란의 승리를 본다. 홈의 이점을 떠나 전력상의 우위가 확실하다. 비록 해외를 다녀오며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는 있지만 그 경기 이후 충분히 쉰데다가 상대는 전력 누수가 극심하다. 수비적으로 나설 엠폴리를 상대로 라우타로와 코레아, 제코의 공격진이 경기 내내 상대팀 수비를 공략하며 기회를 만들 인터밀란이 승리하고 2위권 경쟁을 시작할 것이다. 인터밀란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인터밀란 (인테르)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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