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월19일 하나원큐 vs 삼성생명

경기분석

【WKBL】 1월19일 하나원큐 vs 삼성생명

관리자 0 1621

 7d1194ea1c6557bf64dec20bc425a3c1_1674092416_2757.jpg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홈에서 BNK썸 상대로 56-74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5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팀의 에이스 신지현(14득점, 6어시스트)을 비롯해서 주전 빅맨 양인영(9득점, 7리바운드)과 볼의 운반 작업을 도와줄수 있는 김애나(12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3쿼터(9-19)에 상대의 변화 된 수비를 뚫지 못한 경기. 정예림(14득점)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지만 주축 선수드르이 공백을 매우고 있던 박소희(3득점)는 벤치로 내려가자 경기력이 떨어졌던 모습. 다만, 풀코트 프레스 수비부터 지역 방어, 맨투맨 수비 등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했던 모습은 위안이 되는 요소.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6)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71-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0-7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7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배혜윤(27득점), 강유림(15득점), 이명관(11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베스트5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다만, 3쿼터 한때 격차를 12점까지 리드를 허용했던 경기에서 매서운 추격전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양인영이 배혜윤의 적수가 되지 못할 것이며 높이 싸움에서 약점을 메우기 위해서 양인영, 이하은(김하나)으로 구성 된 더블 포스트를 가동하더라도 높이 싸움에서 장점 보다는 느린 백코트의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21) 홈에서 78-62 승리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김단비(12득점)와 배혜윤(18득점, 8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다만, 체중이 많이 빠진 듯 보였던 키아나 스미스(6득점, 8어시스트)의 운동 에너지가 이전만 못했고 4쿼터 초반 2점차 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반면, 하나원큐는 김지영(19득점), 정예림(15득점), 고서연(12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에이스 신지현을 시작으로 주전 빅맨 양인영과 볼의 운반 작업을 도와줄수 있는 김애나의 결장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4쿼터 막바지에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상황.



삼성생명은 윤예빈 없이 시작한 올시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되는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또한, 하나원큐는 핵심 자원들이 올스타전 휴식기를 통해서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상황.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