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애틀란타) 호크스

애틀은 댈러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연승을 이어갔고 드디어 5할 승률 +1로 올라섰다. 동부 4강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시작한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이 극심했는데 점차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 트레 영이 돈치치와 자존심 대결보다 볼핸들러 역할에 집중하며 리딩을 잘했고 머레이가 30득점 경기를 했다. 카펠라의 복귀로 프론트코트도 안정을 찾았기에 더 높은 곳을 노릴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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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뉴욕은 홈에서 승리가 유력했던 워싱턴에 패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다소 주춤하고 있다. 랜들을 제치고 최근 뉴욕의 왕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는 브런슨이 32득점 2스틸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랜들과 하텐슈타인등 빅맨진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그 경기에서 선발 센터로 출전한 로빈슨이 10분도 안 되어 부상을 당했는데 2주 이상 결장이 유력하다.

애틀의 승리를 본다. 애틀랜타는 최근 동부에서 보스턴과 더불어 가장 페이스가 좋은 팀이다. 트레 영과 맥밀란 감독의 불화가 수면 밑으로 내려갔고 머레이가 공격적으로 매치업을 공략하며 주전 구간의 마진 우위를 이끌고 있다. 또, 카펠라의 복귀로 인해 골밑 수비가 안정을 찾았기에 랜들이 이끌 뉴욕의 림어택을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 대인마크가 좋은 머레이가 브런슨을 막을 수 있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애틀랜타 (애틀란타) 호크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