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월15일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19, 23:25, 25:16,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5:19, 24:26, 22:25, 27: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3승7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최민호(13득점)가 개인 한경기 최다 블로킹(8개) 기록을 갱신하며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경기. 오레올(23득점, 64.52%), 전광인(13득점,60%), 허수봉(17득점, 58.33%), 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블로킹(14-8), 서브에이스(5-2), 범실(23-26)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했으며 이현승, 김명관 세터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17:25, 22:25, 25:21, 25: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0-3(21:25, 16: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6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이크바이리(27득점, 42.86%), 김정호(12득점, 45%)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떨어졌던 경기. 신장호, 고준용, 류윤식이 번갈아 출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김정호의 짝인 아웃사이드 히터의 마지막 한 자리에 대한 고민도 이어진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9-4) 대결에서는 우위를 점령했지만 블로킹(8-12), 범실(26-25)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천안원정 7연패를 당하고 있는 삼성화재가 된다. 또한, 올시즌 상대전에서 현대캐피탈은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 속에 중앙에서 경쟁력이 살아났고 랠리중 이단 연결 능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10) 원정에서 3-0(25:18, 26:24, 25:23) 승리를 기록했다. 김명관 세터가 흔들렸을때 3세트 교체로 투입 된 이현승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았고 오레올(14득점,50%), 허수봉(17득점, 47.83%), 전광인(6득점, 83.33%)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19득점, 48.57%)가 팀내 최다 득점에 성공했지만 기복에 시달리며 3세트에는 웜업존으로 밀려났고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7) 홈에서 3-0(25:20,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선발 출장한 문성민(11득점, 62.50)과 오레올(50%),전광인(19득점, 81.25%)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1득점, 48.98%)와 김정호(11득점,47.62%)가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0/25) 원정에서 3-1(25:23, 17:25,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김명관 세터 대신 선발 출전한 이원중 세터가 빠른 세트 플레이와 과감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오레올(19득점, 44.44%), 허수봉(18득점, 58.33%), 전광인(13득점, 52.63%)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준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가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28득점(44%)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22.37%의 그쳤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삼성화재의 서브 컨디션이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는 타이밍 이다. 4세트 이상의 승부가 예상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