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15일 페퍼저축은행 vs 흥국생명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21:25, 20: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직전경기(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2:25, 20: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1(25:21, 22:25, 25:23, 25:16)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9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니아 리드(24득점, 39.62%), 박은서(10득점, 47.37%)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이한비(10득점, 29.03%)의 공격이 자주 차단을 당한 경기. 여전히 결정적인 한 방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이고은 세터의 토스 안정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못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없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4-1)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4-13) 싸움에서 차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인천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8:30, 20:25, 25:16, 25:21,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3, 30:38, 23:25, 24:2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5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김연경(24득점, 41.82%), 엘레나(31득점, 36.84%)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결정력이 다른 경기들 보다 떨어졌고 김미연은 블로킹에서 문제점을 보였던 경기. 셧아웃 패배를 당할수 있던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 간 것은 좋았지만 세터들이 중앙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상대 팀 블로커들에게는 편한 상황이 만들어졌고 블로킹(8-17)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상황. 또한, 엘레나가 후위에 빠졌을때 김연경이 목적타 서브에 발이 묶이자 상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이 잦았던 패배의 내용.
좌우날개의 화력대결에서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는 경기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10) 홈에서 3-1(25:14, 19:25, 25:23, 25:13)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9득점, 62.07%), 엘레나(24득점, 45.10%)의 좌우 쌍포가 만족할수 있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블로킹(11-6), 서브에이스(6-4), 범실(19-20)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이한비(18득점, 52.94%)의 분전으로 1개 세트를 획득했지만 믿었던 니아 리드(11득점, 25%)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7) 원정에서 3-1(25:22, 25:20, 23:25,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의 강한 서브에 흔들리며 1개 세트를 빼앗겼지만 김연경(24득점, 50%), 엘레나(30득점, 54%)의 좌우 쌍포가 동반 5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4득점, 40.68%)의 분전으로 1개 세트를 획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또한, 범실(13-21)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3-11), 서브에이스(2-4)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25) 홈에서 3-0(25:16, 25:16,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배구여제' 김연경(18득점)이 무려 71.43%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김다은(14득점, 48%)은 상대의 블로킹을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를 보여준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9득점, 28.57%)가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팀은 23.66%의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흥국생명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페퍼저축은행이 1개 세트를 빼앗을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