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3월14일 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경기분석

V-리그(w)】 3월14일 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관리자 0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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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3/9)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8:25, 21: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18:25, 25:22, 25:17, 15: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30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대마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소지한 것이 적발 된 니아 리드가 올시즌 남은 경기와 다음시즌 한국에서 뛸수 없는 결정이 내려졌고 토종 선수들로만 경기에 나섰던 경기. 부상을 당한 서채원 대신 박연화가 투입 되었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 이고은 세터 대신 박사랑 세터가 코트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2-7), 서브에이스(1-5), 범실(19-14)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도로공사는 직전경기(3/10)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12:25, 25:21, 23:25, 25:20, 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7)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1:25, 25:21, 25:12,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6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1세트에 상대의 높이에 막히는 모습 속에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부터 높이를 올리기 위해서 박정아(28득점, 51.06%)를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캣벨(21득점, 32.76%)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해결가 역할을 해냈고 끈질긴 수비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전새얀이 팀에서 가장 많은 29번의 목적타 중 14개를 정확하게 받아냈고, 44.83%의 효율을 기록했으며 블로킹(14-9)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니아 리드 없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해야 페퍼저축은행 이다.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지만 니아 리드 없이는 역부족 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2/18) 원정에서 3-2(23:25, 25:15, 18:25, 25:17,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오지영 리베로가 그물망 수비를 선보였고 니아 리드(32득점, 39.34%)가 블로킹 8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아웃사이드 히터 듀오인 이한비(21득점, 38.78%)와 박경현(14득점, 45.16%)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경기. 반면, 도로공사는 정아(24득점, 46.94%)가 분전했지만 캣벨(21득점, 33.33%)이 좀처럼 신이 나지 않는 모습이였고 치고 올라가야 하는 순간 나온 범실이 뼈 아팠던 경기.


4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12) 원정에서 3-0(25:21, 25:20,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던 박정아(12득점, 45.83%)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캣벨(22득점, 43.48%)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4득점, 39.62%), 박은서(10득점, 47.37%)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이한비(10득점, 29.03%)의 공격이 자주 차단을 당한 경기. 또한, 서브에이스(4-1)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4-13) 싸움에서 차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3차전 맞대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12/31) 원정에서 3-1(25:21, 22:25, 25:23, 25:16)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국가대표 오지영 리베로가 21차례 리시브 시도중 15개를 정확하게 세터의 머리위로 배달하고 26차례 디그 시도중 21개를 걷어올리는 그물망 수비를 선보이면서 확실한 구심점이 되었고 긍정의 나비 효과를 가져오게 만들었던 경기. 미국에서 찾아온 부모님 앞에서 니아 리드(38득점, 54.29%)의 시즌 하이 득점도 나왔으며 이한비(17득점, 32.61%)의 부상 투혼도 나왔던 상황. 반면, 도로공사 63.95%의 높은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지만 볼 꼬리가 짧았던 이윤정 세터의 토스 불안 때문에 공격수 들이 직전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크로스 공격 밖에 선택할수 없는 장면이 많아 졌고 박정아(4득점, 7.41%)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2/1) 원정에서 3-1(25:11, 25:21, 22:25,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카타리나(21득점, 47.37%), 박정아(19득점, 38.46%)으 쌍포가 터졌고 43.28%의 리시브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배유나(10득점, 50%)가 중앙에서 생대 코트의 빈 곳을 노렸고 정대영은 이단 연결과 블로킹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한 이한비(18득점, 41.18%)가 분전했지만 니아 리드가 상대 외국인 선수에게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1/9) 홈에서 3-0(25:19, 25:23, 25:12) 승리를 기록했다. 박정아(14득점, 51.85%)와 카타리나 요비치(19득점, 42.11%)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16득점, 38.46%)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범실(13-13) 숫자는 동일했지만 블로킹(1-9), 서브에이스(0-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4위 KGC인삼공사에게 승점 1점 차이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3위 도로공사는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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