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월10일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경기분석

【V-리그】 1월10일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관리자 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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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6)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KB손해보험 상대로 0-3(23:25, 17: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22, 25:18, 25: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8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아가메즈(16득점, 41.18%), 나경복(9득점, 38.89%)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고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경기. 송희채(7득점, 50%)의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범실성 플레이가 고비때 마다 나오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풀리지 않았고 0-3으로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블로킹(5-3), 서브에이스(6-5) 대결에서는 우위를 기록했지만 범실(19-24)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2-3(25:23, 20:25, 25:15, 12:25, 14: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23(18:25, 25:20, 21:25, 25:19, 13:15)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3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타이스(25득점, 56.76%)가 분전했지만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주전 하승우 세터의 세트별 토스의 기복이 나타난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발걸음이 무거웠던 하승우 세터와 공격수의 호흡이 어긋나는 경우가 잦았던 상황. 다만, 김광국 세터 체제에서는 속공이 자주 나오지 않던 중앙에서 신영석(11득점, 85.71%)이 2경기 연속 80% 이상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9연패 늪에 빠진 한국전력 이다. 1월6일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수는 없다. 우리카드 승리가 예상되며 실전 베팅에서는 제외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2/30) 원정에서 3-2(25:18, 20:25, 225:21, 19:25,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아가메즈(30득점, 57.78%)가 해결사가 되었고 나경복(16득점, 60%)의 쌍포가 터졌던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6득점, 61.54%)가 분전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하승우 세터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범실(34-24)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2/3) 홈에서 3-2(21:25, 25:21, 19:25, 25:15, 15:9) 승리를 기록했다. 아가메즈가 서브에이스 8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40득점(62%)을 폭발시키며 우리가 알고 있던 아가메즈의 부활을 신고한 경기. 나경복(15득점, 33.3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교채 투입 된 김지한(10득점, 70%)이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였고 오재성 리베로가 리시브와 디그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즈(31득점, 62.86%, 서브에이스 7개, 블로킹 2개)가 분전했지만 다른 날개 공격수들의 득점이 아쉬웠던 경기. 또한, 블로킹(15-10)과 범실(23-29)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에이스(10-13)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5) 홈에서 3-1(19:25, 25:23, 25:23, 26:24) 승리를 기록했다. 하승우 세터와 서재덕이 코로나 확진 이후 1경기 만에 복귀했고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2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한 타이스(32득점, 53.33%)가 맹활약을 펼친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26득점, 58.82%)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레오 안드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서로가 상대를 3-0,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없다고 생각 되는 경기가 되며 9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이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오는 경기다. 또한, 하승우 세터가 복귀후 펼친 앞선 2경기 보다는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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