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8일 서울삼성 vs 전주KC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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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7:00
서울 삼성 썬더스
서울삼성은 대구한국가스공사를 대구에서 상대하고 바로 올라와 전주KCC를 만나야 한다. 부상으로 빠져있던 선수들이 복귀해 국내 선수의 전력 누수는 없지만 문제는 역시 데릭슨의 공백이 있는 외인 쪽이다. 은희석 감독에 의하면 테리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고 알레지는 대체 기간이 끝나가기에 두 선수 모두와 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득점형 외인을 데려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 경기까지는 기존 선수들로 승리를 노려야 한다.
전주 KCC 이지스
전주KCC는 홈에서 열린 서울SK전을 패배하며 주춤했다. 전반전 허웅이 하프라인 버저비터 3점을 성공하는 등 앞서갔는데, 3쿼터 상대의 질주를 막아내지 못했다. 그래도, 라건아가 에이징커브가 없다는 듯 안정적으로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고 있고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이승현도 꾸준하다. 전창진 감독 스스로도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서 5할 승률을 유지한건 만족할만한 성과라는 얘기를 할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력이다.
전주KCC의 승리를 본다. 서울삼성은 외인 선수쪽에서 득점이 안 나오기에 경기를 리드당하면 그대로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라건아가 꾸준히 2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하고 있고 제퍼슨이 출전시간 대비 안정적인 득점을 적립하는 전주KCC가 원정에서도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다. 허웅과 이승현의 지원도 있을 원정팀이 승리할 것이다. 서울삼성의 저득점 경기 속에 언더 경기다.
전주 KCC 이지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