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월8일 OK저축은행 vs 삼성화재
안산 OK 금융그룹 읏맨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4)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대한항공 상대로 0-3(16:25, 17: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0(28:26,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0승9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레오(14득점, 37.93%), 차지환(10득점, 40.91%)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2연승의 과정에서 병역 비리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조재성의 공백을 메웠던 박승수(2득점, 28.57%)도 공격은 막히고 리시브는 불안했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의 활약이 나오지 않았고 블로킹(1-8), 서브에이스(4-6), 범실(24-15)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5)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2(23:25, 25:20, 15:25, 25:12,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3:25, 21:25, 25:21, 25:19, 15:1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4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이호건 세터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10개 블로킹: 5개)을 기록한 이크바이리(28득점, 51.28%)와 찰떡궁합을 보여준 경기. 물고 물리는 접전의 상황 속에서도 본인들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으며 안정적인 서브리시브가 만들어진 상황에서는 신장호(15득점, 46.15%), 김정호(12득점, 47.62%)의 빠른 공격과 김준우(12득점, 블로킹 4개, 57.14% )의 속공을 사용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상황. 모습. 또한, 블로킹(20-14), 서브에이스(8-5), 범실(22-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OK저축은행은 상근 예비역인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은 오는 5일 전역해서 팀에 합류했다. 조재성의 공백을 이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24) 홈에서 3-1(21:25, 25:15, 26:24, 25:14) 승리를 기록했다. 이크바이리(26득점, 57.50%), 김정호(21득점,58.82%)의 쌍포가 가동 되었고 블로킹(7-7) 대결은 동일했지만 서브에이스(5-2)와 범실(24-27)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반면, OK저축은행은 차지환(12득점,68.75%)의 각성이 나타났지만 레오(23득점, 48.44%)가 흔들렸던 경기.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조재성(10득점, 45%)은 승부처에 공격은 막히고 리시브는 불안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2/2) 홈에서 3-2(25:21, 20:25, 20:25, 26:24, 15:12) 승리를 기록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8개) 기록을 갈아치운 레오(38득점, 49.06%)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8개 후위공격: 11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이크바이리(31득점, 48.98%)와 트레이드 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김정호(24득점, 66.67%)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범실(23-34)은 상대보다 적었지만 블로킹(5-13), 서브 에이스(7-12)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4) 원정에서 3-1(25:18, 23:25, 25:1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0득점, 59.09%)가 득점 리더가 되었고 개막후 4경기 만에 토종 선수들의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온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이크바이리(34득점, 61.22%)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상대 보다 범실이 10개가 더 많았던 경기.
7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3승1패를 기록중인 삼성화재는 버티는 힘이 강해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