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8일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경기분석

【V-리그(w)】 1월8일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관리자 0 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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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4)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현대건설 상대로 0-3(17:25, 15:25, 1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7:25,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1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김하경 세터의 토스가 심하게 흔들렸고 3세트에 김윤우 세터를 교체 투입했지만 효과가 미비했던 경기. 산타나(11득점, 33.33%)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랠리 싸움에서 마침표를 찍어줄수 있는 해결사는 없었던 경기. 또한, 블로킹(3-10), 서브에이스(2-5), 범실(14-10)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인천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5)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1:25, 25:19, 25:18, 21: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23:25, 25:20, 29:27, 25:17) 승리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속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15승4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시즌 중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김여일 단장과 권순찬 감독을 모두 경질하면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상황이였지만 서브가 잘 들어가고 블로킹과 수비이후 이단 연결의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분위기를 반전하고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김연경(22득점, 47.06%)이 팀의 구심이 되며 심리적으로 흔들릴수 있는 선수들을 잡아줬으며 엘레나(36득점, 50.77%)가 다양한 개인 스킬로 확실한 득점 리더가 되어준 상황. 또한, 블로킹(9-6), 서브에이스(6-4), 범실(16-2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기중 감독을 선임하고 첫 경기에 나서는 흥국생명이다. 아직은 팀 분위기가 정상이라고 볼수 없지만 좌우날개의 화력대결에서 흥국생명이 우위에 있는 경기다.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24) 홈에서 3-0(25:17,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엘레나(24득점, 50%), 김연경(15득점, 50%)의 쌍포가 터졌으며 미들블로커 이주아(7득점, 55.56%)와 김다솔 세터의 호흡도 좋았던 경기. 또한, 블로킹(5-8) 숫자는 부족했지만 서브에이스(4-0), 범실(13-2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IBK기업은행은 산타나(12득점, 50%)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1세트 큰 점수차로 세트를 빼앗기면서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시브 라인이 급격히 흔들렸던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2) 원정에서 3-1(25:20, 39:41,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세트 길었던 듀스 접전에서 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연경(25득점, 37.29%), 엘레나(26득점, 39.62%)의 좌우 쌍포가 터졌던 경기. 이주아(13득점, 31.58)가 중요한 순간 블로킹으로 상대 공격수를 돌려세우며 7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발가락 부상으로 이틀간 연습을 못했던 산타나가 블로킹 4개 포함 25득점(43.48%)가 부상 투혼을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3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급격히 흔들린 경기. 또한, 서브에이스(2-2), 범실(24-24)은 동일했지만 블로킹(11-14)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1/4) 홈에서 3-0(25:23,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배구여제' 김연경(17득점, 41.03%)와 엘레나(29득점,47.51%)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중앙 미들블로커 쪽에서 점수가 쉽게 나오지 않았지만 김미연(13득점, 35.48%)이 수비에서 몸을 날려 공을 살리고 상대 허를 찌르는 득점으로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준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육서영(16득점, 40%)이 분전했지만 복근 부상이 있는 산타나(7득점, 23.08%)의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경기.



흥국생명은 쉽게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던 중앙에서 이주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흥국생명이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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