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11일 포틀랜드 vs 올랜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는 토론토에게 패배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포틀랜드는 토론토와의 원정에서 패배하며 시즌 내내 지켜온 5할 승률이 무너졌다. 릴라드가 3점슛 3개 포함 3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널키치의 분전이 있었지만 떨어지는 벤치 경기력이 다시 발목을 잡았다. 주전 구간에 3명의 평득 20점 이상 선수들이 있고 널키치와 하트 등 수비력이 출중한 선수들도 있지만 벤치에서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 유뱅크스와 샤프, 왓포드 등에 기대를 걸지만 다른 팀이었다면 로테이션 안에 들기에도 어려웠을 것이다.
올랜도 매직
올랜도는 새크라멘토와의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올랜도는 새크라멘토전에 이어 포틀랜드를 연속으로 상대한다. 서부 원정을 떠난 상태이기에 타이트한 일정에 들어가 있다. 그래도, 볼 볼과 오케케 정도를 제외한 로스터의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기에 포틀랜드전이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다. 반케로와 바그너, 펄츠와 웬델 카터 등 주전이 건재하고 로스와 스코필드 등이 벤치 구간을 책임질 수 있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본다. 올랜도가 높이의 강점이 있는건 분명하지만 널키치와 그랜트가 나설 포틀랜드의 주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는 없다. 또, 포틀랜드가 최근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주전의 출전 시간을 늘릴 것이기에 리드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릴라드와 사이먼스의 평득 50점 백코트가 경기를 주도할 포틀랜드가 승리하고 승률 5할을 회복할 것이다. 포틀랜드의 템포 푸쉬 속에 오버 경기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