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월12일 옥세르 vs 툴루즈
AJ 오세르 (옥세르)
오세르는 리그 18위 팀이다. 오세르는 리그에서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전 패배 이후 상대한 AS모나코와 낭트에게 모두 패배하며 강등권 커트라인으로 추락했다. 비록 지난 주말에 컵대회 일정을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가긴 했지만 하부리그 팀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경기력은 아니었다. 빅클럽을 경험한 스트라이커 니앙이 분전중이지만 2선의 지원이 적고 수비 라인의 기복도 있다. 단, 사키와 투레 등 공수 밸런스가 좋은 중앙 미드필더진은 중원에서 경기를 어느 정도 풀어가고 있다.
툴루즈 FC
툴루즈는 12위를 달리고 있다. 툴루즈는 아작시오를 제압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랑스와 스타드렌, 올림피크마르세유 등 상위권 강팀을 만나며 연패가 길어졌는데 분위기 전환을 노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2선 공격수로 나선 하타오가 경기 내내 상대팀 수비에 균열을 내며 골을 만들었고 일본 국대 출신 오나이우 아도도 저돌적인 침투로 상대를 어렵게 했다. 단, 원정에서는 다소 고전하는게 사실이다.
언더 경기다.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는 툴루즈가 승점 추가를 위해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접전을 본다. 툴루즈의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오세르도 그리 인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니앙과 다코스타의 최전방 공격진을 앞세워 홈팀이 기회를 노리겠지만 스피어링스와 반덴부만이 중원을 두텁게 하고 나설 것이고 수비 라인이 자리를 지킬 툴루즈의 골문을 열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무승부 경기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