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로리앙

로리앙은 리그 6위다. 로리앙은 앙제와의 원정에서 승리하며 길게 이어진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니스와 몽펠리에 등에게 연패하며 2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순위가 떨어졌는데 다시 반등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시즌 내내 안정감을 보이는 수비 라인과 달리 최전방은 다소 아쉽다. 오우타와라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기회를 만들고 있지만 모피의 의존도가 너무 크다. 르피와 아베르젤르 등 중앙 미드필더들이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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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모나코 FC

AS모나코는 5위를 달리고 있다. AS모나코는 지난 주말 프랑스 컵대회에서 하부리그 팀에게 승부차기 끝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유로파리그 2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가 있지만 이제 남은 대회는 두 개에 불과하다. 그래도, 큰 의미를 두지 않은 FA컵 탈락이기에 충격은 크지 않다. 리그에서는 휴식기 이후 전승을 달리며 확실하게 성적을 내고 있다. 신성 벤 세기르가 빠르게 리그의 적응을 보이고 있고 엠볼로와 벤 예데르 등 유럽을 호령하는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언더 경기다. 로리앙이 홈에서 승점 추가를 위해 강점이 있는 수비 위주의 운영을 할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AS모나코의 승리를 본다. 원정이긴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컵대회에서 대거 휴식을 취하며 이 경기를 기다렸다. 첼시와 7년 계약을 하며 팀을 떠난 센터백 바디아쉴의 공백은 있지만 이미 팀은 마리판과 디자지, 반데르송의 수비진으로 개편했기에 여파는 없을 것이다. 로리앙도 탄탄한 수비를 가동하며 승점을 노리겠지만 중원의 열세 속에 경기의 주도권을 내줄 것이고 앙제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할 것이다.

AS 모나코 FC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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