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12일 워싱턴 vs 시카고
워싱턴은 직전경기(1/10)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0-12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24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카일 쿠즈마(19득점), 크리스탑 포르징기스(23득점)가 분전했지만 2경기 연속 20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했던 경기. 블래들리 빌(1월12일 재평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일 쿠즈마의 휴식구간에는 팀 득점력이 정체되었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도 부족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빅맨 자원들의 백코트가 느렸던 패배의 내용.
시카고는 직전경기(1/10)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9-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8) 홈에서 유타 상대로 126-11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9승22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잭 라빈(27득점)이 분전했지만 더마 드로잔(13득점)이 경기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23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헛점이 나타났고 백코트 싸움에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밀렸던 상황. 또한, 나와서는 안되는 턴오버와 일선에서의 스틸 허용이후 속공으로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최근 2경기 연속 20개 턴오버를 쏟아내고 있는 워싱턴 이다. 시카고 특유의 일선 압박+공세적 방어 기동이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시카고가 (12/8) 홈에서 115-111 승리를 기록했다. 잭 라빈(25득점)이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 등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더마 드로잔(27득점)의 야투도 터졌고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니콜라 부세비치(25득점, 11리바운드)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워싱턴은 카일 쿠즈마(21득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8득점, 9리바운드) 분전했고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3점슛 대결에서 밀리면서 역전 까지는 만들지 못한 경기.
직전경기에서 보스턴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삼각편대의 동반 상승세 속에 최근 12경기 8승4패를 만들어 낸 시카고의 상승 리듬이 완전히 꺽였다고 볼수 없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