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월5일 뉴욕 닉스 vs 샌안토니오
뉴욕 닉스
뉴욕은 직전경기(1/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2-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8-8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8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R.J. 배럿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24득점, 6어시스트)이 복귀했고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상대 턴오버를 많이 유도하는 강한 압박 수비를 승부처에 보여준 경기. 줄리어스 랜들(28득점, 16리바운드)이 골밑을 지배하는 가운데 쿠엔틴 그라임스(12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빅맨 자원 미첼 로빈슨(10득점, 10리바운드)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 스퍼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3)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3-13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25-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25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상대에게 62.4%의 야투와 55%의 3점슛 성공률을 허락하는 자동문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18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다만,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모두 27분 미만으로 가져가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은 것은 최악의 순간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 된다.
뉴욕은 R.J. 배럿의 결장은 이어지겠지만 1차전에 결장했던 주전PG 제일런 브런슨이 복귀한 가운데 2차전을 치르게 되며 홈경기의 유리함도 있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샌안토니오가 (12/30) 홈에서 122-115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에이스의 임무를 부여 받은 켈든 존슨(30득점)과 데빈 바셀의 결장 공백을 메운 로메오 랭포드(23득점)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51.1%의 만족할수 있는 야투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반면,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41득점, 11리바운드)과 임마누엘 퀴클리(36득점)가 분전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에반 포니에(11득점)를 제외허고는 더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제일런 브런슨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R.J. 배럿이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도 크게 나타난 상황.
2경기 연속 80득점대 실점만 허용하며 2연승을 만들어 낸 뉴욕 이다. 상대로도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을 것이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