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01월02일 원주DB vs 안양KGC

경기분석

【KBL】 01월02일 원주DB vs 안양KGC

관리자 0 2430

 ee6c55d5963c6029deb96c63e3d43246_1672614939_0687.jpg



원주 DB 동부 프로미

원주DB는 직전경기(12/31)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102-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74-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5패 성적. 전주KCC 인삼공사 상대로는 두경민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강상재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으며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3경기 연속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김종규(15득점) 포함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레나드 프리먼(12득점)과 드완 에르난데스(20득점, 8리바운드)가 교대로 골밑을 사수했으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상황. 또한,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이선 알바노(19득점)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고 정호영(15득점)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안양 KGC 인삼공사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31)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77-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2-7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8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박지훈(9득점)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고 오마리 스펄맨(16득점, 17리바운드)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보여준 경기. 오세근(13득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문성곤(15득점), 양희종의 뛰어난 수비 능력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변준형(14득점)이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야전 사령관의 임무를 다했던 승리의 내용.

12월31일 오후 10시 시작 경기를 했던 원주DB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이며 두경민의 결장 공백 역시 문제가 될것이다. 안양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2/29) 홈에서 92-74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38득점, 3점슛 7개)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3점슛을 7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했고 오세근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이 되었으며 배병준(13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50%)이 오마리 스펄맨의 휴식 구간에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경기. 반면, 원주DB는 김종규(22득점)가 분전했지만 강상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에이스가 되는 두경민의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최승욱(2득점)이 침묵하는 가운데 25례 시도중 실패로 돌아간 16차례 3점슛 시도가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1/18) 원정에서 80-78 승리를 기록했다. 사타구니 부상 이슈가 있었던 오마리 스펄맨(13득점, 7리바운드)이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렌즈 아반도(20득점)가 승부처에 폭발했고 오세근(20득점)은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원주DB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4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6개 더 많았고 팀 어시스트 숫자가 9개에 불과했던 경기. 필리핀 선수 이선 알바노와 두경민이 20차례 3점슛 시도에서 3개 밖에 합작하지 못했고 팀은 23.3%(7/30)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1/3) 원정에서 99-84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전(40-49) 공격이 정체 되면서 고전했지만 후반전(59-35) 강력한 수비와 모션 오펜스를 통한 3점슛의 위력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70%의 적중률 속에 3점슛 7개를 성공시킨 오마리 스펄맨(25득점, 11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문성곤(11득점, 8리바운드)과 오세근(19득점, 7리바운드, 3점슛 1개)은 수비에서뿐 아니라 적극적인 공격을 통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반면, 원주DB는 이선 알바노(22득점, 3점슛 5개)가 분전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결국 문제가 되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두경민이 경기중 허벅지 타박상 부상을 당했던 돌발 변수가 있었다.

김종규의 휴식 구간에는 오세근의 적수가 없었던 원주DB 토종 빅맨 전력에 강상재가 복귀한 상황.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