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3일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대전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30)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16:25, 25:22, 225:22,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2(21:25, 25:22, 25:18, 17:25, 15: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시즌 9승8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승부처에 엘리자벳(33득점, 39.39%)이 어려운 공을 처리해줬으며 채선아를 선발로 투입해서 리시브 라인을 안정화 시킨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이소영(13득점, 31.43%)이 주춤 했지만 미들블로커 듀오 정호영(13득점, 58.82%)과 박은진(8득점, 50%)이 블로킹 8개 포함 21득점을 합작하며 중앙을 장악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3-13), 서브에이스(6-6), 범실(20-20)이 모두 동일했지만 리시브 효율성(37.35% vs 29.76%)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3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1-3(21:25, 25:22, 23: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2:25, 16:25, 25:21, 2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0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63.95%의 높은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지만 볼 꼬리가 짧았던 이윤정 세터의 토스 불안 때문에 공격수 들이 직전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지 못하고 크로스 공격 밖에 선택할수 없는 장면이 많아 졌고 상대의 블로킹과 수비 위치가 잘되면서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상대의 낮은 블로킹 방향을 찾아서 공격하지 못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박정아(4득점, 7.41%)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었던 상황. 또한, 박정아의 자리에 전새얀(7득점, 28%)과 이예림(2득점, 20%)이 돌아가면서 교체 투입했지만 왼쪽에서 활로를 전혀 개척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직전경기에서 현페퍼저축은행에게 일격을 허용했지만 63.95%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도로공사 였다. 서브 리시브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도로공사가 화력대결에서 앞서 나갈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2/9) 홈에서 3-2(25:14, 19:25, 29:27, 24:26,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문정원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카타리나(25득점, 39.68%), 박정아(22득점, 34.69%)의 쌍포가 터졌고 블로킹(21-1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배유나(19득점, 51.85%)가 중앙에서 생대 코트의 빈 곳을 노렸고 정대영은 이단 연결과 블로킹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27득점, 50.62%)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소영(17득점, 40.63%)의 분전도 나왔지만 박혜민(10득점, 25%)이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8-4) 숫자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22-15)이 많았고 원 포인트 서버와 블로커등 교체 자원들의 활약이 미비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3) 원정에서 3-1(20:25, 25:19, 25:16, 25:14) 승리를 기록했다. 대상포진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탓에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정아(18득점, 36.36%)와 카타리나 요비치(18득점, 36.11%)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40.302%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단단한 리시브 라인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3득점(42.86%)을 기록한 배유나는 승부처에 중앙에서 많은 득점을 해내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세트 출발은 좋았지만 2세트 부터 범실이 너무 많았고 엘리자벳(30득점, 46.67%)이 분전했지만 이소영(9득점,29.63%)을 비롯해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블로킹(4-12), 서브(2-6), 범실(29-18)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의 강한 서브 시도가 견고한 리시브라인을 자랑하는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득 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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