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D 에스파뇰

에스파뇰은 하부리그 팀을 잡고 올라왔다. 에스파뇰은 휴식기 이후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 더비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하지 않았다. 엄청나게 카드가 나온 혈전이었는데 페널티킥을 호셀루가 성공하며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브레이스웨이트가 월드컵 이후 건강하게 돌아왔기에 최전방의 시너지가 나왔는데 다르더와 칼레로 등 중앙의 지원도 꾸준했다. 이 경기에는 수자가 나설 수 없지만 에스포시토가 그의 공백을 대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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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CF

셀타비고는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펼쳐진 라리가 경기에서 세비야와 비겼다. 3선 미드필더 베이가의 선제골이 나왔고 후반 상대의 퇴장이 나오며 경기를 내내 리드했지만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리그에서 강등권에 쳐져있기에 주말 리그를 위해 이번 일정에는 어느 정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파스와 벨트란 등 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 대신 파시엔샤와 타피아, 데라토레 등이 먼저 피치를 밟을 수 있다. 

언더 경기다. 셀타비고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수비를 강화한 소극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다. 에스파뇰의 승리를 본다. 다음 일정이 주말 지로나전인데 홈 일정이기에 이 경기에도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 신경을 쓰기 위해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이 높은 셀타비고를 상대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브레이스웨이트의 빠른 발을 앞세운 돌파로 기회를 잡을 에스파뇰이 승리하고 16강으로 갈 것이다.

RCD 에스파뇰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