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월4일 사수올로 vs 삼프도리아
US 사수올로 칼초
사수올로칼초는 휴식기 전 4경기에서 1승도 챙기지 못했다. 사수올로칼초는 지난 시즌까지 세리에A에서 우승권 강팀을 가장 잘 잡아내는 팀이었다. 매 시즌 최고의 선수들이 나오며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거상의 모습을 보인데다가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팀의 에이스 베라르디의 부상 이탈 속에 어려운 초반을 보냈다. 스카마카와 라스파도리가 웨스트햄과 나폴리 등으로 떠난 여파도 컸다. 그래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는 베라르디가 돌아와 피나몬티와 최전방에 나설 수 있고 이탈리아 중원의 핵심으로 성장한 프라테시가 그들을 지원할 수 있다.
UC 삼프도리아
삼프도리아는 강등권에 쳐져있다. 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에 강등당한 더비 라이벌인 제노아를 따라가려 한다. 몇몇 선수가 팀을 떠났지만 쥬리치치를 비롯해 전력을 착실하게 보강했는데 전혀 팀으로써 상승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주축 선수의 부상도 많다. 최전방 공격수 콸리아렐라와 푸세토를 비롯해 토트넘에서 영입한 윙크스도 빠져 있고 이 경기에는 쥬리치치도 징계로 결장한다.
사수올로칼초의 승리를 본다. 삼프도리아는 볼란치로 나설 링컨이 최종 수비와 라인을 함께 하는 수비적인 운영으로 승점을 따내려 할 것이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불안한 수비력을 보이고 있기에 베라르디를 중심으로 로리엉트가 측면과 최전방을 공략할 홈팀을 막아내기 어렵다. 프라테시와 트라오레 등 중앙의 우위도 있을 사수올로칼초가 기분 좋게 휴식기 이후 일정을 시작할 것이다. 사수올로칼초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UC 사수올로 칼초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