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월5일 인테르 vs 나폴리
인터밀란 (인테르)
인터밀란은 리그 5위다. 인터밀란은 휴식기 전 연승을 거두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부상자 이슈와 더불어 불안한 수비로 고전했는데, 다시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센터백 드브리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점을 제외하면 스쿼드 내의 모든 선수가 이번 홈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데,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를 비롯해 둠프리스가 복귀했고, 루카쿠도 출전이 가능하다. 브로조비치가 부상을 털어낸 중원도 바렐라와 찰하노글루 등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다.
SSC 나폴리
나폴리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는 15라운드까지 무패를 달리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오시멘은 벌써 9골을 기록했고 크바라츠헬리아와 지엘린스키 등 2선 공격수들이 7개의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며 막강한 화력을 이끌고 있다. 인시네와 쿨리발리 등이 팀을 떠나며 전력 약화가 예상됐는데 크바라츠헬리아와 김민재, 라스파도리 등 이적생들이 최고의 활약을 했다.
접전을 보고 있다. 나폴리는 세리에A 1위 팀이지만 로사노와 앙귀사, 지엘린스키와 김민재 정도를 제외하면 월드컵에 나선 선수가 없기에 월드컵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적었다. 원정에서 난적을 상대하지만 충분히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단, 인터밀란도 라우타로와 루카쿠, 제코 등 공격진이 건재하고 나폴리의 중원에 밀리지 않는 3선을 보유했기에 원정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긴 어렵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승점을 나눠가질 것이다. 무승부 경기다. 나폴리가 원정에서 무리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언더가 유력하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