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빌라는 토트넘을 잡고 연승을 노린다. 애스턴빌라는 리버풀에게 패배하며 리그 재개를 시작했지만 지난 주말 강호인 토트넘을 원정에서 제압했다. 상대팀 키퍼인 요리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부엔디아의 선제골이 있었고 루이즈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휴식기 전 반등에 성공하며 중위권 진입에 나섰는데 휴식기 이후에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왓킨스가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던 폼을 되찾았고 카마라와 루이즈 등 중앙의 경기력도 안정적이다.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울버햄튼은 지난 라운드에서 맨유에게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에버턴전 승리에 이어 맨유전에서 승점 추가를 노렸는데 분패했다. 선발 출전한 황희찬이 감독의 신임 아래 풀타임을 소화하며 좌우와 최전방을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고 트라오레와 히메네스가 교체로 들어와 골을 노렸지만 결과를 얻는데는 실패했다. 그래도, 네베스와 누네스, 무티뉴 등 포르투갈 대표 출신 중원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