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월6일 한국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경기분석

【V-리그(w)】 1월6일 한국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관리자 0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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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25:20, 17:25, 25:22, 15:25, 1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1-3(21:25, 25:22, 23: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10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박정아가 발가락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지만 전새얀(15득점, 33.33%)이 공백을 최소화 했고 5세트 승부처에 배유나(11득점, 23.08%)가 블로커 터치 아웃과 상대 코트의 빈 곳을 노리는 득점을 연속해서 기록한 경기. 캣벨과 교체 소식을 듣고 코트에 들어온 카타리나(17득점, 28%)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팀 공격 성공률은 떨어졌지만 끈질긴 수비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3-12), 서브에이스(7-4), 범실(22-31)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대전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3)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2-3(20:25, 25:17, 22:25, 25:15, 8: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16:25, 25:22, 2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9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엘리자벳(26득점, 35.09%), 이소영(21득점, 39.22%)이 분전했지만 범실(31-22)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력 싸움에서 밀린 경기. 노란 리베로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졌던 탓에 팀 동료들과 동선이 겹치는 장면이 나타났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마지막 일정에서 만났던 두 팀이 홈과 원정을 바꿔서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재격돌 한다. 도로공사는 캣벨이 3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KGC인삼공사와 4라운드 경기 부터 출전한다.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이 다른 팀 보다 떨어졌던 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교체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다고 생각되지만 장시간 비행에 따른 피로누적과 시차 문제, 그리고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는 문제가 나타날수 밖에 없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는가 (1/3) 원정에서 3-2(25:20, 17:25, 25:22, 15:25, 15:8) 승리를 기록했다. 내용은 본문 참고.



2차전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2/9) 홈에서 3-2(25:14, 19:25, 29:27, 24:26, 15:10) 승리를 기록했다. 문정원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고전했지만 카타리나(25득점, 39.68%), 박정아(22득점, 34.69%)의 쌍포가 터졌고 블로킹(21-1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배유나(19득점, 51.85%)가 중앙에서 생대 코트의 빈 곳을 노렸고 정대영은 이단 연결과 블로킹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27득점, 50.62%)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소영(17득점, 40.63%)의 분전도 나왔지만 박혜민(10득점, 25%)이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8-4) 숫자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22-15)이 많았고 원 포인트 서버와 블로커등 교체 자원들의 활약이 미비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3) 원정에서 3-1(20:25, 25:19, 25:16, 25:14) 승리를 기록했다. 대상포진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탓에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정아(18득점, 36.36%)와 카타리나 요비치(18득점, 36.11%)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40.302%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단단한 리시브 라인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3득점(42.86%)을 기록한 배유나는 승부처에 중앙에서 많은 득점을 해내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세트 출발은 좋았지만 2세트 부터 범실이 너무 많았고 엘리자벳(30득점, 46.67%)이 분전했지만 이소영(9득점,29.63%)을 비롯해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블로킹(4-12), 서브(2-6), 범실(29-18)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세트를 KGC인삼공사가 가져가게 되다면 의외로 싱겁게 승부가 마무리 될수 있다고 생각되며 풀세틉 접전이 다시금 나오지 않는다면 언더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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