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미네소타전에서 승리하며 떨어진 분위기를 수습할 계기를 마련했다. 올스타 스윙맨인 크리스 미들턴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대인마크 수비수인 즈루 할러데이가 동시에 부상으로 결장하며 큰 위기를 맞이했는데, 슈퍼스타인 쿤보가 43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를 장악했다. 스윙맨 진의 전력 누수가 크기에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운영을 하고 있는데 빅맨 전력의 강점으로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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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4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긴 연패를 당하며 동부 최하위권으로 추락했었는데 4연승에 성공하며 중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브래들리 빌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포르징기스와 쿠즈마가 주전 구간을 잘 이끌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무엇보다 올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 빅라인업이 인상적인데, 가포드가 주전 구간으로 올라와 높이와 수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가포드를 주전 센터로 내보내며 포르징기스와 쿠즈마, 하치무라 등 장신 선수들을 같이 라인업에 출전시키는 빅라인업으로 밀워키를 상대할 워싱턴이지만, 쿤보와 로페즈, 포르티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는 없다. 상대의 강점을 정면으로 누를 수 있는 밀워키가 승리할 것이다. 두 팀 모두 골밑에서 안정적인 득점을 노리는 운영을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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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