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29일 워싱턴 vs 피닉스
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필라델피아전 이후 백투백이다. 워싱턴은 홈에서 필라델피아에 이어 피닉스 등 리그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상대하는 백투백이다. 그러나, 브래들리 빌과 하치무라 루이, 몬테 모리스 등 부상 이슈가 있던 선수들이 모두 돌아왔고 포르징기스도 백투백을 뛸 수 있는 몸상태이기에 로드 매니지먼트 차원에서 주축 선수를 쉬게 하지 않을 것이다. 피닉스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승리하며 길었던 연패를 끊어낸 좋은 기억도 있기에 홈에서 승리를 노린다.
피닉스 선즈
피닉스는 멤피스전 이후 원정 백투백이다. 피닉스는 지난 두 시즌간 리그에서 정규시즌 한정 최강팀이었다. 전성기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리딩을 해주는 크리스 폴이 있고, 데빈 부커는 지난 시즌 퍼스트팀 가드였다. 맥시멈 계약에 성공한 센터 에이튼도 꾸준했기에 강자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은 좋지 않다. 팀과의 의견 차이가 있던 베테랑 포워드 제이 크라우더가 시즌 내내 출전하지 않고 있고 캠 존슨과 부커 등 주전 두 명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페인과 랜드리 샤멧 등 벤치에서 가장 중요한 두 명의 선수들도 부상중이다.
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여러 선수들의 부상 아웃에도 피닉스는 크리스 폴과 브리지스, 에이튼 등 주전 3명이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부커와 페인 등의 결장으로 인해 상대팀 림을 공략할 슬래셔가 없고 그로 인해 야투에 팀 운명을 걸어야 한다. 빌과 쿠즈마가 외곽 외에도 돌파로 득점을 만들 수 있는데다가 부상자가 없기에 체력상으로도 우위를 점할 워싱턴이 승리할 것이다. 피닉스가 세트오펜스 위주로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워싱턴 위저즈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