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23일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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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15:00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상대로도 완패로 물러났다. 세트스코어 1-3(25-17 22-25 25-20 25-21)으로 패했다. 1-1에서 맞이한 3세트를 완전히 내주더니 4세트도 무기력했다. 간판 스타인 타이스가 건재한 데다 신영석, 박철우가 맹활약하고 있지만 6승 9패(승점 19)의 성적은 기대이하가 아닐 수 없다. 타이스가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2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은 계속해서 지고 있는 상황. 특시 지난 경기에선 범실을 남발했는데 폭발력만 놓고 보면 외인 싸움에선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최근 흐름이 너무나 훌륭했고 6연승을 질주했지만 결국 1위의 위엄을 이겨내지 못했다. 대한항공만 만나면 약점을 드러냈는데 다시 한 번 약점을 반복하고 말았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만만한 상대. 오레올, 문성민과 더불어 전광인, 허수봉 등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허수봉의 백어택과 송원근의 블로킹 능력도 기대를 걸 만하다. 현대캐피탈이 갖고 가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감안할 때 타이스에게 내줄 건 내주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을 제어하는 작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이변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경기. 한국전력의 대패를 예상한다.
한국전력 패
핸디 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