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21일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경기분석

【V-리그】 12월21일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관리자 0 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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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OK 금융그룹 읏맨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2:25, 25:20,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22, 13:25,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V-리그 최초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8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레오(30득점, 53.33%)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조재성(14득점, 52.63%)이 왼속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며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고 중앙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전진선(13득점, 62.50%)의 빠른 속공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범실(27-270은 동일했지만 블로킹(4-11), 서브에이스(10-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17)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18, 25:18, 24:26,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5:27, 25:22, 13: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아가메즈(4~5주)가 2경기연속 결장했지만 김지한(29득점, 75.8650이 생에 첫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8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플로터 서브 때 연속 득점을 챙기며 실속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경기. 나경복(17득점, 62.50%)의 날개 공격도 터졌으며 송희채(12득점, 47.62%)가 복귀해서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 시발점 역할을 해냈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5-4) 숫자는 부족했지만 블로킹(10-6)과 범실(23-29)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4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중인 레오의 결정력에 우리카드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꺽일 것이다.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2/6) 홈에서 3-1(25:22, 25:20, 21: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아가메즈(19득점, 53.13%), 나경복(18득점, 47.06%)의 쌍포가 터졌고 황승빈 세터가 자신의 낮은 블로킹 높이를 집중 공략했던 상대에게 정확한 타이밍으로 응수하며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하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오재성 리베로가 리시브와 디그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26득점, 43.59%)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6개 후위공격: 7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고 조재성(54.55%)이 분전했지만 이전 2경기 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던 경기. 또한, 서브에이스(7-2), 블로킹(12-11)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6-23) 싸움에서 크게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0/26) 원정에서 3-0(25:18,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 안드리치가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20득점, 51.72%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나경복(10득점, 46.15%, 서브 에이스 4개)도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이적생 황승빈 세터가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송희채(10득점, 58.33%)는 공격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19득점, 54.54%)를 제외하고는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선발 출전한 곽명우 세터의 볼 배분과 토스 질이 흔들리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황동일 세터의 경기력도 아쉬웠으며 24.61%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상황.



우리카드는 새롭게 영입한 아가메즈가 팀에 녹아들기 시작란 타이밍에 부상을 당했다. 직전경기에서는 김지한이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지만 레오와 맞물려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김지한이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는 침묵할 위험성이 높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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