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2월15일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경기분석

【WKBL】 12월15일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관리자 0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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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직전경기(12/10)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2-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BNK썸 상대로 81-6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6승7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소니아(28득점, 7리바운드)와 빅맨 자원이 되는 김태연(11득점, 7리바운드)을 가동하면서 높이를 보강했고 동일한 리바운드 숫자를 기록했지만 팀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속도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후 세컨 실점을 빼앗기며 분위기를 빼앗겼고 김진영이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한채진, 이경은도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패배의 내용.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2/11)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47-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우리은행 상대로 62-73 패배를 기록했다. KB스타즈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승11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김지영(11득점), 김애나(10득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3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세컨 실점이 많았던 상황. 또한, 주전 빅맨 양인영(피로골절 악화)과 김미연(새끼발가락 염증)의 부상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났고 추격을 해야 할 상황에서 턴오버가 나오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주전 빅맨 양인영과 김미연을 정상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하나원큐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큰 차이로 밀릴 것이다. 신한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24) 원정에서 70-63 승리를 기록했다. 김소니아(26득점, 11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8개 3점슛을 40%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전반전(37-43)의 열세를 후반전(33-20)에 만회 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전반전에 신지현(14득점)이 중심이 되는 2대2 공격과 빠른 패스 게임을 통해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후반전에 상대의 변화 된 지역방어를 뚫지 못한 경기. 신지현의 휴식구간에는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며 전체적인 공격의 날카로움이 사라졌던 상황.



1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13) 홈에서 66-47 승리를 기록했다. 이경은(1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유승희(15득점)와 김아름(12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상대의 에이스 신지현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일선에서 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4쿼터(23-6) 런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연패 탈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지역방어의 달라진 완성도를 가능하게 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하나원큐는 김애나(14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이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하며 17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또한, 20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1,2차전에서 친정팀 신한은행을 상대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준 김애나가 3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신한은행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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