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2월18일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경기분석

【V-리그】 12월18일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관리자 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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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14)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7:25, 22:25, 25:1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8, 26:24, 25:23)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4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오레올(16득점, 57.89%), 허수봉(19득점, 51.72%), 전광인(17득점, 70%)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데뷔 첫 선발로 출전한 이현승 세터가 상대를 꿰뚫어 보고 블로킹 타이밍을 피해가는 현란한 토스를 선보였고 박경민 리베로는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모습. 또한, 서브에이스(4-4)는 동일했지만 블로킹(19-6), 범실(20-2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직전경기(12/15)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한국전력 상대로 3-2(24:26, 25:17, 25:23, 19:25,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23, 31:29, 25:20)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11승2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선발 출전한 임동혁(11득점, 43.38%)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3세트 중반 부터 링컨(21득점, 62.96%)을 교체 투입 했고 링컨이 아포짓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긴 랠리 공방의 대부분은 자신들의 득점으로 만드는 집중력을 선보였고 정지석(19득점, 54.17%), 곽승석(13득점, 52.96%)의 지원 사격이 나온 상황. 또한, 범실은 상대 보다 1개가 더 많았지만 블로킹(16-12), 서브에이스(7-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상대전 7연승을 기록중인 대한항공 이다. 대한항공의 팀 리시브 성공률이 올라가는 가운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현대캐피탈 블로킹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1/16) 홈에서 3-0(25:23, 25:17, 25:17)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출전할 수 없었지만 임동혁(21득점, 73.08%)이 폭발한 경기. 곽승석(10득점, 58.82%)이 리시브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정지석(7득점, 57.14%)도 많은 공격 비중(11.29%)을 가져가지 않았지만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득점을 성공시켰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12득점, 55.56%)이 분전했지만 전광인(5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오레올(3득점, 12.50%)은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2세트 이후 문성민과 교체 되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10/28) 원정에서 3-0(26:24,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링컨(16득점, 51.85%), 정지석(19득점, 52%)이 좌우날개에서 동시에 폭발했던 경기. 임동혁(3득점, 100%)이 링컨의 휴식구간을 책임졌으며 범실(25-14)은 상대 보다 많았지만 블로킹(11-5), 서브 에이스(6-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캐피탈은 전광인(8득점, 58.33%)이 분전했지만 허수봉(10득점, 33.33%), 오레올(5득점, 22.7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무너진 경기.



1,2차전괴 비교해서 3차전을 앞둔 시점 현대캐피탈은 이단 연결, 순간 상황 대처 능력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중앙에서 경쟁력도 살아났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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