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645.20m 파운드)

◦ 최근 분위기

메시의 ‘라스트 댄스는 ’지속 중이다. 경기 내용에서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 거친 파울로 인해 허용한 세트피스가 극적인 동점 실점의 빌미가 되었기 때문에 4강전에서는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메시(FW / PSG)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경고를 받았다는 점도 4강전에서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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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성향

3백을 대회 처음으로 가동했다. 폼이 좋았던 리산드로(CB / 맨유)를 선발 라인업에 집어 넣고, 대회 내내 부진했던 측면 자원들의 파괴력 증대를 위해 윙백을 더 높게 올리려는 시도. 몰리나(RWB / 아틀레티코)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3백과 측면 파괴력 증가라는 실험은 성공적으로 진행된 셈. 데폴(CM / 아틀레티코)의 몸 상태 이슈가 있는 상황이라 중원 강화를 위해 다시 3백을 가동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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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쿼드 특성 (★★★★☆)

교체 멤버들의 활약이 저조하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 데폴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조기에 투입된 파레데스(CM / PSG)는 실점의 원인이 된 프리킥을 내주는 등 경기 과열에 일조했고, 디마리아(RW / 유벤투스)도 전성기의 기동성을 잃어버린지 오래. 결국 선발 자원들과 윙백들에게 과부하가 상당히 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특히 공격진에서는 여전히 매시 ‘원맨팀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메시가 침묵하게 될 경우 다득점은 고사하고 득점 자체가 어려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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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 데이터 / 지표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4강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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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로셀소(MF / A급), 호아킨 코레아(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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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피파 랭킹 12위 / 팀 가치 : 377.00m 유로)

◦ 최근 분위기

‘좀비같은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장전에서 강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브라질까지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킨 것. 4년전 대회와 완전히 같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 4년 전 대회에서도 16강과 8강에서 모두 승부차기로 승리하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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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성향

4-3-3 전형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 다만 공격적인 기조보다는 수비적인 운영이 대부분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 브라질 전에서도 수세에 몰리면 최대한 수비 라인을 견고하게 유지하면서 정규시간 이내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리바코비치(GK / 디나모 자그레브)의 활약도 상당했지만, 크로아티아의 팀 수비력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 있었던 대목. 상대 에이스인 메시만 잘 차단한다면 또 정규 시간 내에 실점을 최대한 억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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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쿼드 특성 (★★★☆☆)

공격적인 면에서는 전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자신들의 전방이 별로 날카롭지 못하다는 한계를 인정한 것으로 보이고, 선굵은 공격과 역습 패턴으로 나서는 것이 고작일 것. 다만 해당 역습도 세밀함이 떨어진다는 문제로 인해 별로 효과적이라는 인상은 주지 못하고 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카운터 상황에서도 소극적인 자세로 나오는 등, 경기를 최대한 저득점 양상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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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 데이터 / 지표

크로아티아는 지난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3-0으로 대파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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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소사(LB / B급)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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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생각할 수 있는 매치다. 크로아티아도 수세적으로 나오면서 16강과 8강전과 비슷한 경기 양상을 만드려고 할 가능성이 높고, 아르헨티나도 메시가 막히게 될 경우 별다른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어려울 것. 승리 가능성이 높은 쪽은 메시의 컨디션이 점점 올라오고 있고,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아르헨티나가 더 높다고 할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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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아르헨티나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