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2월 16일 LA 클리퍼스 vs 피닉스 선즈
LA 클리퍼스
LA클리퍼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15)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9-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3-9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3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폴 조지(17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와 카와이 레너드(17득점, 8리바운드)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모두 34분 미만으로 가져갔던 승리의 내용.
피닉스 선즈
피닉스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97-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뉴올리언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29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2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데빈 부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5득점, 3리바운드)도 하프타임 이후 왼쪽 발목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해서 벤치를 지켰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23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최근 들어서 턴오버가 늘어난 문제점이 유효한 모습 이였던 패배의 내용.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피닉스가 된다. LA클리퍼스가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로 피닉스의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힘을 보여줄 것이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피닉스가 (10/24) 원정에서 112-95 승리를 기록했다. 크리스 폴(7득점, 11어시스트)의 야투 난조(3/11)가 나타났지만 수비를 정돈한 이후 데빈 부커(35득점)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하며 팀을 이끌었던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13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미칼 브릿지스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반면, LA클리퍼스는 연속경기 일정이고 존 월(17득점)과 카와이 레너드(11득점)가 복귀했고 마커스 모리스(22득점), 폴 조지(16득점)가 분전했지만 백투백 원정의 피로 때문에 1쿼터(18-33)에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린 것이 패착이 되었던 경기. 또한, 믿었던 레지 잭슨이 24분45초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X맨'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올시즌 LA클리퍼스는 강팀도 잡아낼수 있는 전력 이지만 약팀에게 덜미를 잡힐수도 있는 기복을 보였던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핸디캡 => 승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