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비 텔 아비브는 5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82.5점을 넣고 있는 득점력은 훌륭하지만 84.6점을 내주는 수비력이 아쉽다. 공수 밸런스가 늘 불균형에 시달리는 이유. 높이는 훌륭하다. 12개가 넘는 공격 리바운드와 더불어 평균 블록도 단연 1위를 기록 중이다. 높이만 놓고 보면 마카비 텔 아비브를 따를 팀이 없다. 하지만 결국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결국 지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제일런 애덤스, 로렌조 브라운 등 메인 볼 핸들러들의 활약은 다행히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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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도 5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샘 반 로솜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빈공에서 하루 빨리 탈피해야 한다. 평균 득실점 차이가 줄곧 마이너스에 그쳐 있다. 페이스도 가장 느린 팀 가운데 하나. 선수들의 무게감도 전혀 높지 않다. 빅터 클레버, 카일 알렉산더가 건재하지만 마카비 텔 아비브에 비해 볼 핸들러 자원들의 역량이 떨어진다. 자레드 하퍼, 크리스 존스의 볼 핸들러 역할은 미비하다. 그리고 마카비 탈 아비브 원정은 늘 부담스럽다. 대런 힐라드의 득점력을 막아내야 하는 부담이 크다.

홈팀이 유리한 경기. 다만, 핸디는 무리다. 오버도 함께 추천한다.

마카비 텔 아비브 승

발렌시아 BC 핸디캡 승

오버